LG 그램 공장초기화 방법 엘지 노트북 포맷 리커버리 모드 실행 방법

PC나 노트북의 운영체제인 윈도우를 사용하다 보면 알 수 없는 오류로 인해 제대로 동작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 이럴 때에는 대부분 포맷 및 OS 재설치로 원래의 원활한 형태로 복원하는 것이 가능한데요 일반적인 사용자라면 부팅 USB를 제작하여 윈도우를 설치하는 것을 어려워하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그런데 LG 그램 노트북의 사용자라면 아주 수월하게 공장초기화를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단순히 포맷만 하는 것이 아니라 엘지의 기본 앱들도 함께 설치가 되니 매우 유용합니다 게다가 일반적인 포맷의 속도보다 훨씬 빠르다는 것 또한 장점입니다

 

굳이 윈도우 USB를 만들거나 바이오스에 들어가 부팅 순서를 변경하는 등의 번거로움 없이 아주 손 쉽게 가능합니다

 

 

1. 전원키 +F11

LG그램의 공장초기화 모드를 사용하려면 우선 컴퓨터의 전원이 꺼진상태여야 합니다

이때 전원키를 누른 채로 F11을 연타하면 됩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주의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전원 키를 누른상태이지만 계속 누르고 있으면 그대로 노트북의 전원이 강제 종료가 된 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타이밍이 아주 중요합니다. 전원키를 누르면 전원키 주변의 LED가 점등 됩니다. 이때 F11를 연타하는데 딱 로고가 뜰 때까지만 연타하고 즉시 버튼에서 손을 놓아줍니다

 

그리고는 로고 밑의 로딩 아이콘이 돌아가기 시작하면 조금 기다려 줍니다

2.리커버리 모드

로딩에서 조금 기다려주었다면 리커버리 모드가 등장합니다.

가장 먼저 언어를 선택합니다 일반적으로는 한국어이겠지만 이 시점에서 단순히 선택만으로도 원하는 언어의 설치가 가능합니다

 

 

또한 리커버리 모드를 사용할 때에는 반드시 전원 어댑터가 연결되어 있는 상태여야만 진행을 하실 수가 있습니다

 

 배터리가 완충되어 있는 상태라도 어댑터를 연결하지 않은 상태라면 진행이 안되기에 필수적입니다

이 엘지 공장초기화 앱은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LG 노트북에서 사용할 수가 있습니다. 그램뿐만 아니라 울트라북같은 라인에서도 활용이 가능합니다

 

 

이 공장초기화의 장점을 언급했듯이 번거로운 작업 없이 굉장히 빠른 속도로 진행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성능이나 용량에 따라서 다소 차이가 있겠습니다만 약3~5분이 채 걸리지 않는 채로 포맷과 윈도의 재설치가 완료됩니다

 

 

당연하게도 공장초기화이기 때문에 기존에 있던 모든 자료들은 삭제가 됩니다 시작하기전 중요한 데이터가 존재한다면 반드시 백업을 사전에 진행해주어야만 하죠

 

LG그램뿐 아니라 다양한 브랜드의 노트북에는 이처럼 리커버리 모드가 존재합니다 잘만 활용한다면 아주 간편하게 포맷을 진행할 수가 있습니다 또한 포맷을 하고 나면 아무것도 없는 상태가 되어버리는데 이보다 특정한 시점을 백업해두고 싶다면 윈도우에 기본 탑재된 백업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원하는 시점에 백업 파일을 제작들 수도 있어 그것을 활용해보는 것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