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의 끝자락을 향해 다가가는 시점, 올해 "나는 무엇을 배웠나?" 생각해 봅니다. 좋은 일도, 나쁜 일도 있어고 다양한 일과 사람들을 만나며 일어났던 사소하고 또는 큰일을 통해 스스로 조금은 성장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직도 배울 것이 많고 아직도 가야 할 길( The Road Less Traveled)이 있지만 내가 배운 것을 커피 한잔 음미하며 오마르 워싱턴(Omer B. Washington)의 [나는 배웠다. 'I've learned.']를 차분히 읽어봅니다. 좋은 시는 오래 여운이 남는 것 같아요. 그래서 여기, 좋은 시를 공유해 드립니다. 나는 배웠다 (I've learned)-오마르 워싱턴 나는 배웠다. 다른 사람이 나를 사랑하게 만들 수는 없다는 것을.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사랑받을 만..